'이은형♥' 강재준, 크리스마스이브에도 혼비백산 "쉽지 않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열혈 육아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24일 강재준은 "새벽 2시 20분 수유 완료. 우리 현조야 메리 크리스마스 육아동지 여러분도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잠들지 못하고 수유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근데 이 와중에 질문이 있다. 혹시 쪽쪽이를 계속 물려주는 데 거부하고 계속 울면 수유를 해주는 게 맞나. 요즘 쪽쪽이로 잠 연장을 잘했는데 가끔 안자고 강성으로 운다. 역시 연속 통잠의 길은 쉽지 않다"라며 누리꾼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누리꾼들은 "저도 찡얼거리기 시작할 때마다 바로 쪽쪽이 물렸더니 통잠잤어요", "큰 소리 울음이 계속되면 수유해요", "저도 새벽에 깨면 그냥 줍니다", "울면 수유하는 거라고 들었지만 100일이 지나면 먼저 달래는 것도 해보세요" 등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코미디언 부부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유했으며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강재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