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정현이 대기업에 지원한 사실을 밝혔다.
23일 이정현은 "탈락.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대기업 기아에서 보낸 메시지로 24년 엔지니어(생산직) 신입 채용과 관련해 서류 결과가 발표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이번 전형에서는 이정현 님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기아의 다른 공고를 통해 다시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어 이정현이 탈락했음을 알 수 있다.
1990년 생인 이정현은 2014년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8년 방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일본 유학 경험을 살려 일본군 츠다 하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강철비2', '옆집사람' '해적:도꺠비 깃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아이템', '계약우정', '앨리스', '스위트홈', '신병',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했다.
'신병' 시즌1,2에 이어'신병' 3도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중이다.
사진= 이정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