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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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공식입장, "휴가일수 군악병 선발 모두 특혜 없었다"

기사입력 2011.10.11 18:49

백종모 기자

▲성시경 공식입장 "특혜없이 성실히 군복무 이행했을 뿐"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성시경 측이 군 복무 기간 중 휴가 일수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최초로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가수 성시경은 2008년 7월 입대하여 군복무 기간 중 최선을 다해 복무했으며 또한, 자대 안에서의 일반 병으로서의 임무 또한 충실히 이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특혜를 통한 병과 배치와 휴가일수와 관련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특혜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성시경은 적법한 절차에 의거, 군악병으로 선발 되어 자대 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 했다. 또한 선발하는 과정 중 그 어떠한 특혜 등의 의혹 역시 전혀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일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 민주당 의원은 7일 군악대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2010년 5월 전역한 가수 성시경이 군복무 기간 중 최소 125일(휴가 117일, 외박 8일)을 휴가나 외박으로 부대 밖에서 보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자신의 휴가 일수가 논란이 되자 성시경은 1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의 좋은 아침'을 통해 "휴가라는 것은 위에서 주어지는 것이다. 휴가가 많이 측정된 것은 외부 행사를 많이 다녔기 때문이지 개인적인 사유 때문은 절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성시경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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