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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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메이슨, 동생과 화동 "엄마 나 잘했어요?"

기사입력 2011.10.11 11:02 / 기사수정 2011.10.11 11: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아역배우 문메이슨와 메이빈이 결혼식 화동으로 깜짝 등장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문메이슨과 동생 메이빈이 다양한 방송활동과 평범한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메이슨과 메이빈은 결혼식에 나타나 하객이 아닌 꽃을 들고 함께 입장하는 화동으로 참석했다. 문메이슨은 화동경력이 있어 처음인 동생과 달리 여유로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바로 문메이슨이 출연했던 영화 '아기와 나' 스태프의 결혼식이었던 것. 이날 신랑은 "몇 년 전에 함께 영화를 찍었다. 그게 인연이 됐다. (어느새 커서) 들러리까지 해준다는 것이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메이슨은 "(화동) 잘한 것 같아요?"라는 엄마의 질문에 "네"라고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
 
결혼식이 끝난 마지막 행진에서 메이빈은 갑자기 낯선 환경에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문메이슨은 우는 동생을 챙기며 손을 잡고, 결혼식장을 무사히 나오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메이슨, 문메이빈 ⓒ MBC 방송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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