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여행을 떠났다.
18일 이시영은 "겨울에 한여름 나라 가는 게 소망이어서 진즉부터 뱅기표 다해놨는데 막상 가려니 이렇게 바쁜데 가야 하나 짐 싸는 것도 어제 꼬박 밤새고 결국 출발"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정윤이가 가고 싶은 곳 전부 정해서 가는 거라 혼자 너무 신났고 잘 다녀올께요"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이시영은 비행기 이륙 전 아들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아들과 사이 좋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모두 환하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모자 케미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러워요", "잘 다녀오시고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즐거운 표정에 나까지 신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8년 아들 정윤 군을 품에 안았다.
이시영은 지난 10월, 아들의 교육을 위해 인천 송도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윤 군은 현재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으로, 해당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료할 경우, 1인당 학비만 약 6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사진=이시영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