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0 20:31 / 기사수정 2011.10.10 20: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가수 윤종신이 트위터를 통해 가수 정엽을 극찬했다.
지난 4일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창법도 좋았지만 화법이 더 마음에 드는 가수와의 작업이 최근 있었다. 아마도 배우 잘 만난 작가의 느낌이 이럴 것 같다"는 글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9일 윤종신은 "며칠 전 처음 작업한 화법이 참 좋았다는 가수는 바로.. '정엽'군입니다"며 "이번 솔로 앨범에 외부 작곡가로는 제가 처음이라는데 영광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11일 새벽 0시 자신의 두 번째 정규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정엽은 이번 앨범에 최초로 외부 작곡가의 곡을 담았다. 바로 그 주인공이 윤종신이다. 윤종신이 작사 작곡한 정엽의 신곡 '내 사람들'은 '나가수' 음악감독 정지찬이 편곡을 맡았으며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연상시키는 윤종신의 동화 같은 포크송이다.
한편, 정엽의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은 Part I, Part II 두 장의 앨범으로 나뉘어 발매되며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진행되는 4번째 단독 콘서트 'K.I.S.S.'는 오는 10월 14~16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10월 22~23일 부산 KBS홀, 10월 29~30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종신 극찬 ⓒ 인넥스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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