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한국지엠은는 8일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리부 파라다이스'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최된 말리부 출시 기념 행사는 미국 서부 말리부 해안 풍경을 담은 무대 위에서 자동차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선보였다.
가수 겸 쉐보레 레이싱팀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표가 진행하는 게릴라 거리 데이트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열정, 여유, 도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서트와 가수 정엽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말리부 전시차량을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여 '오스카'를 통해 개발된 편안하고 안락한 시트에 직접 앉아보고 인테리어 감각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강남역 일대에서 말리부 시승행사를 진행힐 예정이다.
[사진 = 정엽, 마이크 아카몬 사장, 김진표 ⓒ 한국지엠]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