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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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피꽃' 감독·김민경,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서 신규 콘텐츠 공개…라인업 화려하네

기사입력 2024.12.12 15:1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이 소프트 런칭과 함께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했다.

12일, 숏폼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ePick, 이하 ‘펄스픽’)’이 소프트 런칭과 함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다. 소프트 런칭과 함께 앞으로 매주 수요일,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숏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대중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1. '코드네임B: 국밥집요원들' 언더커버 요원들이 말아주는 코믹 첩보 액션!

첫번째 라인업은 이미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기억은 잃었지만 몸이 기억하는 전투 능력으로 동네의 평화를 지키고 있는 코드네임B(김민경 분)와 그녀의 머릿속에 잠들어 있는 비밀 자금 코드를 알아내야하는 언더커버 요원들이 말아주는 코믹 첩보 액션물 '코드네임B: 국밥집요원들'이 그 주인공.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을 공동 연출한 이창우가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개그우먼 김민경은 ‘헐크급 파워’를 가진 전설의 국정 요원에서 지금은 기억을 잃고 국밥집에서 일하며 뜻밖의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배우 조성하를 필두로 김형묵, 이동원, 김산 등 신선한 얼굴들은 유쾌한 코믹 바이브로 극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2. '너의 뮤즈, 나의 여신' 피할 수 없는 아찔한 역정 로맨스의 시작!

다음으로 파산의 위기에 놓인 회사와 아티스트를 위해 대표 표정석(한기웅 분)이 자신의 운명같은 여신 마리아(아영)를 본래 성격과 대척점에 있는 요조숙녀로 변신시켜야하는 아슬아슬 역정 로맨스 '너의 뮤즈, 나의 여신'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훈장 오순남', '내 손을 잡아' 등 많은 작품을 통해 국내 대중들의 아침시간을 즐겁게 했던 최은경 연출을 필두로 배우 한기웅과 달샤벳 아영이 만났다. 신선한 스토리 컨셉을 자랑하는 '너의 뮤즈, 나의 여신'에서 한기웅과 아영은 서로의 진짜 정체를 숨긴 채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아찔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 역시 아찔한 순간을 포착해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이게 된 극 중 아영의 놀란 표정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하게 한다.



#3. '화끈한 요리' 뜨거운 사랑을 배신한 대가, 복수의 매운맛!

세번째 라인업은 '화끈한 요리'다. 이 작품은 자신의 재산을 노리고 내연녀와 함께 청부살인을 의뢰한 남편 조성철(김형민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게이가 되는 경진(정애연)의 치정 복수극이다. 스토리 컨셉부터 제대로 매운맛임을 알려주는 '화끈한 요리'는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유어 아너'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정애연과 대학로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김형민이 부부로 등장해 진짜 어른들의 치정 복수극 재미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속을 읽을 수 없는 배우들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서늘함을 느끼게 하는 이번 이미지는 “청부살해의 진실, 유혹으로 복수하다!”라는 카피로 처절한 복수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과연 이들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사랑을 배신당한 그 복수는 얼마나 매울지 그 베일이 지금 벗겨진다.



#4. '남초 오피스' 역하렘 오피스 로맨스를 제대로 보여주다!

마지막 라인업은 '남초 오피스'가 그 주인공이다. 남자 직원들만 있는 회사에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 본 적 없는 여직원이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역하렘 오피스 로맨스 '남초 오피스'. 이 작품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를 공동연출한 정현남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현남 연출은 이전 작품에서 킹받는 재미를 선사해 이번에도 그 특유의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남초 오피스'에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페이스들이 모여 사실적이면서도 설렘이 폭발하는 역하렘 오피스 로맨스의 재미를 제대로 안겨줄 예정이다.

일상에 익숙한 회사 회식자리를 연상케 하는 '남초 오피스'의 이미지에서 ‘그녀’는 보이지 않지만 “그녀의 선택은 누구에게?”라는 카피는 묘한 설레임을 느끼게 하며 과연 이들 중 누가 사랑에 성공할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탄탄한 라인업으로 숏폼 콘텐츠의 대중화와 웰메이드 작품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펄스픽’은 숏폼 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펄스픽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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