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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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밴드' 캐치더영, 홍대 인디 성지에 뜬다

기사입력 2024.12.12 12:0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1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내년 1월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캐치더영 롤링홀 30주년 콘서트 'Loud And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를 개최한다.

공연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층 강해진 캐치더영만의 음악 에너지가 오롯이 느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풋풋한 청춘을 넘어선 당찬 록 스피릿이 전달되며 수많은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롤링홀 30주년' 콘서트는 내년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롤링홀이 1월부터 6월까지 매달 새로운 주제와 콘셉트로 진행하는 릴레이 공연이다. 

지난해 3월, 캐치더영은 공식 발매곡이 한 곡도 없는 신인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롤링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진행했고, 지난 5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Odyssey Of Dream(오디세이 오브 드림)'을 열고 관객들과 뜨거운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캐치더영은 정식 데뷔 전부터 인연을 맺은 롤링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풀밴드 사운드와 환상적인 연주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4 인천 펜타포트'를 비롯해 'JUMF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굵직한 공연으로 차세대 밴드계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한 캐치더영과 성장을 함께 하고 있는 롤링홀에서의 단독 공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캐치더영 롤링홀 30주년 콘서트의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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