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마라톤 완주 후 바로 한국行…"'♥정혜영' 보고 싶어서"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9일 션은 개인 SNS 계정에 "하와이>>>서울 호놀룰루 마라톤 완주하고 혜영이 보고 싶어서 바로 4시간후애 비행기 타고 한국가기 #내가다음에도해외마라톤뛸수있는이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공항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션의 모습. 편한 복장의 션 뒤로 이륙을 준비하는 비행기의 모습이 보이낟. 마라톤을 완주하자마자 곧장 아내가 있는 한국으로 향하는 션은 또 한 번 사랑꾼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부지런, 성실, 건강 등등 다방면으로 멋지십니다", "팔로잉 한지 오래된 팬인데 지금 인천 가는 같은 비행기 타셔서 깜짝 놀랐어요 마라톤 대회 주말동안 하던데 뛰셨군요 항상 응원합니다", "레알 사랑꾼 션"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었다.

사진=션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