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8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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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놓고 왜?" 이준, 등산 벌칙 자원→담당VJ 당황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12.08 20: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이 등산 벌칙을 자원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경북 상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와 딘딘은 등산 벌칙이 걸린 대결에서 패배하며 등산을 하게 됐다. 

등산을 싫어하는 딘딘은 산에 오를 생각에 짜증이 난 상태였지만 조세호는 평소 촬영이 아니라도 등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준은 등산 벌칙을 안 해도 되지만 같이 올라가고 싶다고 자원했다. 이준 담당VJ는 예상치 못한 등산행에 당황을 했다.

조세호와 딘딘에 이준까지 총 3명이 도선굴을 향해 등산을 시작했다.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는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벌칙을 피한 3인방은 아파트 게임을 해서 지는 사람이 스태프를 위한 간식을 쏘자고 했다.

게임에서 걸린 문세윤이 20명의 스태프가 먹을 간식을 쏘게 됐다. 

문세윤은 사비로 16만 원대의 간식비를 결제했다. 스태프들은 문세윤을 향해 환호하며 간식을 먹었다.

그 시각 도선굴에 도착한 등산 멤버들은 사진을 찍고 하산을 시작했다.



다시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구미에서 상주로 이동해 3라운드로 상주 곶감을 이용한 대결을 했다.

1조에서는 유선호가 1분 35초의 가장 빠른 기록으로 곶감을 먹었고 김종민이 2분 10초를 기록했다.

조세호는 시간이 흘러도 먹지 못했고 2조 대결이 시작된 후에도 계속 도전을 했다.

문세윤은 멤버들을 이기는 것보다 자신과의 싸움을 준비하는 듯하더니 2초 만에 곶감을 먹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멤버들은 문세윤의 원샷원킬에 허탈한 얼굴로 도전을 멈췄다. 유선호는 "입이 큰데 어떻게 이겨"라고 말했다.



같은 팀 김종민은 "클래스가 다르다"면서 문세윤과 환호성을 내질렀다. 

3라운드가 김종민과 문세윤의 승리로 끝난 후 소원공과 함께 점심식사까지 걸린 4라운드 타이머 게임이 진행됐다.

조세호가 4초 만에 성공하며 1등을 확정짓는 듯했다. 딘딘은 "형 너무 잘했다. 이건 먹는다"고 확신했지만 유선호가 2초 만에 성공했다.

유선호의 2초 기록은 아무도 깨지 못했다. 이에 김종민과 문세윤, 이준과 유선호만 소고기국밥, 해물파전으로 점심식사를 하게 됐다. 

패한 조세호와 딘딘에게는 들기름두부구이와 밥이 제공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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