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래퍼 이센스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분노했다.
이센스는 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정치고 당이고 좌우고 하나도 모르는 멍청이인데요 나는. 갑자기 새벽에 계엄령을 내리고 국민한테 '처단'한다고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 하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렇게 계엄령 무효 안 되고 윤석열 맘대로 됐으면 우리 다 검열 당하고 처단 당했겠네요?라며 "자고 일어나도 어안이 벙벙하네"라는 말로 황당함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다음날 오전 비상계엄이 해제되기는 했지만 혼란스러운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이 사태로 인해 야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사진 = 이센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