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희소식을 전했다.
장성규는 3일 오후 "장은우 효과인가. MC계의 얼짱이 되고 난 후 KBS 연기대상의 MC가 됐어요 #오비이락 암튼 많은 축하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개재했다.
앞서 이날 장성규가 소녀시대(SNSD) 서현, 배우 문상민과 함께 31일 생방송되는 2024 KBS 연기대상 MC를 맡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에도 MC로 나섰던 장성규는 올해도 안정적인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문세윤, 주시은 아나운서, 뮤지컬배우 김소현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성규는 지난달 27일 "꿈을 이뤘다. MC들 중에 외모 탑3에 드는 것이 꿈이었는데 약간의 변화로 그 꿈이 현실이 됐다"는 글과 함께 파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여러 반응이 이어지자 그는 ""해킹 당했냐 AI냐 딥페이크냐 어디 고쳤냐 다양한 반응들 감사합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차은우인 줄 알았다는 둥 이런 반응은 은우느님에게 죄송한걸요. 실례지만 자제 부탁 드립니다. From 장은우"라는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 장성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