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겨울을 맞아 더 아름다워진 '피겨 여왕'의 면모를 자랑했다.
3일 김연아는 개인 채널에 눈사람 모양의 이모지와 함께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를 태그한 뒤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하늘색 카디건을 입고 있으며 흰 피부와 대조되는 검은 머리카락과 레드립으로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에서는 코트를 입고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연아는 '피겨 여왕'답게 겨울에 더욱 빛나는 미모로 감탄을 부른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퀸", "같은 인간이 아닌 거 같다", "겨울 되니까 연느 생각뿐", "여왕님" 등의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연아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지난 2022년, 김연아는 5살 연하의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현재 고우림은 군악대로 복무 중이며, 2025년 5월 전역 예정이다.
사진 = 김연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