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명수가 최근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황정민에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퀴즈를 풀고 선물을 제공하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진이 코너를 설명하며 황정민을 예시로 들자 박명수는 "황정민 씨 개인적으로 친구지만 연락을 잘 하는 사이는 아니다. 남우주연상 축하한다"라며 그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근 배우 황정민은 영화 '서울의 봄'을 통해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김태진이 "연락하시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박명수는 "그 정도는 아니다. 그렇지만 축하는 드린다. 저를 워낙 잘 챙겨주는 친구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김태진이 최근 소셜 커머스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하자 박명수는 잘 팔리는 상품을 물었다. 이에 김태진은 "연말이다 보니 밀키트가 제일 잘 팔린다. 그리고 가족끼리 할 수 있는 게임 종류도 잘 팔린다. 의류로는 아우터가 잘 팔린다"라며 품목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자리 잘 잡은 거 보니까 선배로서 기특하다"라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KBS CoolFM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