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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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예계 은퇴설' 하연수, 韓 프로필 삭제한 채 복귀…'라스' 출연 (종합)

기사입력 2024.12.03 06: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연예계 은퇴설에 휩싸였던 배우 하연수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하연수는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배우 한다감, 탈북민 출신 사업가 이순실, 가수 크러쉬와 함께 이번주 중 녹화에 임할 예정이다.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다수의 영화, 드라마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2013QR3'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으며, 마지막 국내 작품은 2019년 개봉한 '그대 이름은 장미'다. 



이후 이렇다 할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던 하연수는 지난 2022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이후 포털사이트 프로필까지 삭제해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는 하연수가 연예계에서 은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당시 하연수가 일본에서 미술 유학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은퇴설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이어지는 은퇴설에 하연수는 직접 입장을 밝히고, 은퇴가 아니라고 못 박았다. 일본에서 연기 활동을 할 게획이 있다는 것. 실제로 하연수는 일본 드라마에서 주요 배역을 맡는 등 일본을 주 무대로 활동해왔다.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 일본 녹화에 함께해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오랜만에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여전히 포털사이트 프로필은 삭제 처리 된 상태로, 하연수가 '라디오스타'에서 은퇴설 등에 대해 직접적으로 얘기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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