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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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끝없는 트로피 축복…K팝 선배 아티스트와 어깨 나란히

기사입력 2024.12.02 08:1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달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에서 FAN'S CHOICE FEMALE TOP 10(팬스 초이스 여자 TOP 10)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FAN'S CHOICE 트로피를 전달받은 유니스는 2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깊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니스는 "EverAfter(에버애프터, 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또 하나의 값진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함 잊지 않고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하는 유니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유니스는 데뷔 앨범 'WE UNIS(위 유니스)'부터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2024년 핫한 신예로 떠올랐다.

올 한 해 유니스는 국내외를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한국과 일본, 필리핀 세 국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갔다.

이를 증명하듯 유니스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다양한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팬덤 화력을 보여줬고,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일본 팬미팅과 필리핀 팬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매서운 성장세를 보여주는 중이다.

사진=F&F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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