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나도, 꽃!' 하차, 부상 정도 심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김재원이 MBC '나도, 꽃!'에서 하차 키로 결정했다.
 
7일 한 매체보도에 의하면 김재원의 어깨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판단돼 MBC '나도, 꽃!'에서 하차하기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원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 뒤편에서 오토바이 타는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오토바이가 급출발해 사고를 입었다. 사고를 당한 뒤 김재원은 어깨가 탈골됐으며,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이송됐다.
 
김재원의 한 측근은 "경과를 지켜봤으나, 담당 의사로부터 4주 동안 어깨를 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까지 할 수도 있다고 들었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지아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나도, 꽃'은 괴팍한 성격의 여순경 차봉선(이지아 분)과 신분을 속이고 명품 매장 주차 요원으로 일하는 재벌 서재희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김재원이 서재희 역에 캐스팅된 상태였다. 10월 26일 첫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 MBC 제공]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