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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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시트콤 데뷔 후 첫 출연…청담동 귀부인 행세

기사입력 2011.10.07 08:42 / 기사수정 2011.10.07 08: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김혜자가 데뷔 후 처음 시트콤에 출연한다.
 
jTBC에 따르면 김혜자는 오는 12월 개국하는 jTBC에서 방송되는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극중에서 그녀는 청담동에 어울리지 않는 재개발 직전의 작은 2층 건물에 살며 하숙집과 만화방을 운영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특히 '청담동 살아요'는 대한민국 내 가장 화려한 곳에서 살지만  그 안에서 초라한 여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을 그린 작품으로 하숙집 아줌마가 졸지에 청담동 귀부인 행세를 하게 되는 설정  김혜자의 다른 면을 볼 수 있을 기대감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청담동 살아요'에는 김혜자 외에도 이보희, 서승현 등이 출연할 예정. 10월 말 전체 대본 회의를 시작으로 11월 초 야외 촬영, 11월 중순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자 ⓒ CJ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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