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10기 영자가 자기소개를 마친 뒤 미스터 황에게 꽂혔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민박'의 첫째 날 밤 이야기가 펼쳐졌다.
자기소개를 마친 후, 돌아가는 길에 10기 영숙은 10기 정숙의 돌직구 발언을 언급했다. 영숙은 "언니야, 자기소개 하는데 양념이 매워서 내가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말하며 강력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웃었다.
이에 10기 정숙은 "양념은 원래 화끈하게 매워야 하는 거다. 내가 총대 메고 다 물어봤다"고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저런 역할을 한 명이 해줘야 된다. 궁금한 것만 물어봐 주는데 정숙 씨가 잘했다"고 두둔했다.
10기 영자는 남녀 출연진의 자기소개를 들은 뒤 미스터 황을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자는 "나는 완전 꽂혔다. 일단 장난치는 거 좋아한다고 했는데 나는 장난치는 거 좋아한다. 나이도 딱 맞다"며 "근데 미스터 황이 너무 넘사벽(22기 영숙)을 좋아한다"고 걱정을 표했다.
이에 16기 영자는 "아니다. 할 수 있다"고 응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ENA·SBS플러스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