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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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짜증나"…전현무, 본분 잊고 훈남 대학생 질투 '폭소' (대학가요제)

기사입력 2024.11.28 14:19 / 기사수정 2024.11.28 14:19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전현무가 훈남 참가자를 질투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28일 방송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16팀의 준결승 진출자 가운데 단 10장의 결승전 티켓을 차지할 영광의 주인공들을 가려낸다.

이날 준결승전 경연 순서를 참가자들이 직접 뽑은 자체 투표 순위로 결정, 참가자들은 물론 심사위원단까지 경악하게 만든다. 

자체 투표 순위가 공개되자 현장 분위기는 긴장과 견제 속에 살벌하게 얼어붙는다. 

하위권으로 뽑힌 팀들에게서 "저희가 그렇게 못했나요?", "전혀 예상치 못한 순위다. 너무 배신감이 든다"라는 씁쓸함이 터져나왔다.

전현무는 "이건 절대 실력 순위가 아니다"라며 참가팀들을 다독이는가 하면, 장난기 넘치는 멘트들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는가 하면, 전현무는 한 훈남 참가자를 "개인적으로 참 많이 부러워했던 분이다"라고 소개한다. 

해당 참가자가 본인인 것을 알아차리자 "자기인 줄 알고 물 마시는 거 너무 짜증나"라고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며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편, 포스트 허각으로 불리는 서경대 이민우는 난생 처음 무대 위에서 긴장을 하며 'TV조선 대학가요제'의 높은 벽을 실감케 한다. 

빛나는 안광, 날것의 매력으로 시청자와 심사위원단을 사로잡은 이재엽은 리틀 윤도현으로 깜짝 변신한다고 해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결승에 오르기 위해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필사의 승부 'TV조선 대학가요제' 준결승전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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