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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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오상욱 "신승호, 'D.P.' 때문에 기강 잡을거라 걱정했는데…"

기사입력 2024.11.28 10:42 / 기사수정 2024.11.28 10:4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오상욱이 함께 출연한 신승호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류호진PD, 윤인회PD가 참석했다.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을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어쩌다 사장 1,2,3’, ‘서울촌놈’, ‘부산촌놈 in 시드니’ 등을 통해 일상의 사소한 감성을 자극해 뜻밖의 웃음과 큰 울림을 선사해 온 류호진 PD의 신작으로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 자연, 장소, 인물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날 오상욱은 "일단 처음에 진짜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에 시안을 보내주셨을 때는 제목이 '명예의 전당'이라고 하셨었다. 그게 좀 올드해서 고민하던 찰나에 라인업을 봤는데, 전 예능 경험이 많이 없다 보니 그냥 따라가기만 해도 열심히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차태현 형이 가장 먼저 보였고, 다음이 신승호 배우였다"고 라인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전에 '라켓보이즈'는 운동이 들어갔으니까 해왔던 대로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에는 운동을 완전히 뺀 예능이니까 부담이 컸다"면서 "멤버들과의 호흡은 저도 처음엔 좀 엉뚱하다고 생각했다. (신)승호 형 같은 경우 제가 'D.P.'를 너무 잘 봐서 가자마자 기강이 잡힐거라 생각했는데 유머러스하고 재밌었고, 다른 형들은 너무 베테랑이시니까 엉뚱하지만 잘 어우러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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