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소송' 박지윤, 끝내 "파국 엔딩" 선언…무슨 일이길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6일 박지윤은 "파국의 서막. 식단하려고 전복장 꺼낸 건데 햇반 추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반찬 사진을 올렸다. 

이어 "주말에 너무 먹어서 나름 관리식으로 먹자한게 곤약밥+아보카도+달걀+전복장인데 전복장 양념간장이 짜지는 않고 감칠맛은 폭발이라 간장 두 스푼에 참기름 한바퀴 돌려 곱창김에 싸먹으니 미친 맛"이라며 식단 중임을 알렸다. 사진 속 박지윤은 전복장, 아보카도, 계란 등을 이용해 밥을 차렸다.



그러면서 "여기까진 해피엔딩. 갑자기 언니가 보내준 파김치 생각나 꺼낸 후부터 파국엔딩"이라고 덧붙이며 먹음직스러운 파김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부부 생활 당시 갈등과 대화 내용 등이 공개되며 의처증, 부부간 성폭행 의혹 등에 휩싸였고 지난 11일 최동석의 성폭행 의혹 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입건 전 조사가 종결, 불입건 처리됐다.

사진=박지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