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6 14:52 / 기사수정 2011.10.06 14:5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추민영 기자] 갈매기가 '하늘의 무법자'인 독수리를 공격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갈매기가 '하늘의 제왕'으로 알려진 독수리의 머리를 공격하는 사진이 카메라에 잡혔다.
갈매기가 독수리를 공격한 사진을 찍은 핀란드 출신의 조류사진 전문작가 마커스 바레스브오(45)에 따르면 갈매기가 독수리의 머리를 쪼아댄 것뿐만 아니라 독수리의 깃털까지 뽑아낸 후 유유히 사라졌다고 한다.
이어 그는 <데일리 메일>에 "좋은 조류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와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새들이 오지 않아 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독수리를 공격한 간 큰 갈매기 사진은 마커스 바레스브오의 사진집 '새들: 마법의 순간들(Birds:Magic Moments)'에 실렸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갈매기 독수리 공격 사진 ⓒ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쳐 / 사진 ☞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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