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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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티아라 사건' 김우리 저격했지만…해명 無 '입꾹닫'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1.20 23: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류화영이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를 저격했지만, 관련 해명없이 자신의 본업을 이어가고 있다. 

류화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타아라 왕따 논란 관련 추가 폭로를 했다. 특히 그는 7년 전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한 방송에 출연해 거짓 발언을 했다는 밝혀 논란이 됐다. 

김우리는 지난 2017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화영에 대해 "소위 말하면 버릇이 없고 하는 걸 충분히 저희 스태프도 느꼈다"라며 "제가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건 기존 티아라 잘못은 없다는 것이다"라고 티아라 왕따 논란 관련 티아라를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 

특히 김우리는 "머리 감겨주는 헤어숍 스태프를 '샴푸'라고 불렀다더라. 스태프에 '샴푸야 가자'고 했다더라"고 했다.



당시에도 화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이번에도 자신이 합류한 이후로 김우리가 티아라 담당 스타일리스트가 아니었으며, 자신은 한 번도 김우리와 대면하거나 말을 나눈 적이 없다고 재차 해명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김우리는 취재진의 연락을 피하며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은 가운데, 공구 방송 뿐만 아니라 20일 "상해 출장 다녀 왔는데 아무리 중국 비자가 풀렸다 해도 중국에 지인이나 도와주는 분을 없으면 정말 잘 생각하고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화장품 광고 등을 하기도. 

스타일리스트이자 잦은 방송 출연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우리는 거짓 방송 의혹에 입을 꾹 닫은 채 본업 행보만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우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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