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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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절친 브라이덜 샤워 준비에…신동엽 "귀찮고 부담될 듯" 한숨 (솔로라서)[종합]

기사입력 2024.11.19 23:06 / 기사수정 2024.11.19 23:06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신동엽이 친구의 브라이덜 샤워 이벤트를 준비하는 윤세아의 모습에 착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1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4회에서는 절친들과 촌캉스를 떠난 윤세아의 힐링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윤세아는 결혼을 앞둔 가족 같은 동생, 그리고 자신의 매니저이자 동갑내기 절친과 가평으로 촌캉스를 떠나, 비밀리에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했던 터.

이날 윤세아는 브라이덜 샤워의 주인공이자, 눈치가 빠른 동생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다 같이 점심을 먹은 뒤 "커피 좀 사 와달라"라고 부탁했다.

이후 동생이 커피를 사러 간 사이, 윤세아와 매니저는 뒷마당을 브라이덜 샤워 장소로 정하고, 신속하게 파티 세팅을 진행했다.



윤세아는 파티 커튼을 설치하고, 가랜드와 풍선으로 꾸몄다. 윤세아는 스튜디오에서 "너무 재미있더라. 저렇게 누군가를 위해 준비하는 그 마음이 너무 좋더라"라고 이벤트를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진짜 남자랑 여자랑 참 다르구나"라고 신기해했다. 그는 "너무 귀찮을 것 같다. 저걸 준비하는 거 자체도 귀찮고, 내가 딱 왔는데 친구들이 해주면은 고맙고 놀라운 연기를 해야 되니까 부담된다"라고 고백했다.

윤세아는 신동엽의 말에 인상을 확 찌푸리고는, "웬일이니, 감성파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는가 하면 윤세아는 신부의 웨딩베일과 순백의 장갑까지 철저히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해외배송으로 저거 받느라고 애가 탔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브라이덜 샤워의 주인공 막내는 언니들의 정성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윤세아는 "우리가 노래를 준비했다"라며 성시경의 '두 사람'으로 축가 공연을 했다. 

축가 중 막내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 등장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채림은 "너무 기획을 잘하셨다"라고 감탄했고, 윤세아 또한 "너무 잘했다"라며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SBS Plus·E채널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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