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채림이 생애 첫 바디프로필에 도전해, ‘체지방률 14%’인 핫바디를 과시한다.
19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4회에서는 배우 채림이 프로필 촬영 차 아들 민우와 함께 서울로 올라온 가운데, 바디 프로필 촬영에 나선 하루가 공개된다.
‘제주살이 2년 차’인 채림은 이날 초1인 아들 민우와 함께 서울의 한 스튜디오를 찾는다. “프로필을 찍은 지 오래 됐다. (배우) 일을 시작하겠다고 마음먹고 다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라고 밝힌 채림은 스튜디오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곳은 민우의 탄생부터 성장 과정을 모두 촬영한 스튜디오라 채림과 민우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드디어 채림은 본업 모드를 켜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한다. 그런데 채림은 갑자기 ‘근육 펌핑’에 돌입해 의아함을 안긴다. 알고 보니 배우 프로필 촬영 후, 바디 프로필 촬영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에 나선 것.
채림은 “주위에서도 ‘한 번 해보라’고 권하기도 하고, 저 역시도 기록으로 남겨 보고 싶어서 큰 마음을 먹었다. 생애 처음으로 식단 조절을 했고, 하루에 네 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채림의 리얼한 ‘11자’ 복근과 성난 등 근육을 화면을 통해 확인한 스튜디오 MC 신동엽, 황정음, 그리고 ‘솔로 언니’ 사강은 단체로 ‘동공확장’을 일으키며 놀라워한다.
근육 펌핑을 끝낸 채림은 카메라 앞에 핫바디를 드러내고, 아들의 응원 속 멋지게 촬영을 마친다. 이후, 민우의 독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까지 끝낸 뒤 한강으로 향한다.
이어, 채림과 민우는 본격적인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하지만 한강에 도착하자마자 민우는 비명을 지르고 오열 직전의 낯선 모습을 보이는 등 모자의 수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민우와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던 채림이 ‘체력 방전’으로 한강에 주저앉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만 것. 과연 이들에겐 어떤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4회는 19일(화) 밤 8시 40분 안방을 찾는다.
사진=SBS Plus·E채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