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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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폐지, 라디오스타 단독체제 돌입

기사입력 2011.10.04 18:04 / 기사수정 2011.10.04 18: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폐지한다.

보도에 따르면 4일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연출자 박정규PD는 무릎팍도사가 오는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무릎팍도사'를 대체할 새로운 코너를 준비 중이며 준비가 될 때까지 '라디오스타' 단독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무릎팍도사는 5일 '뽀로로 아빠'로 알려진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가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하고, 그 다음주 12일에는 '굿바이 무릎팍도사' 특집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굿바이 무릎팍도사' 특집에는 지난 5년간 '무릎팍도사'를 거쳐간 출연자들의 인터뷰와 하이라이트가 방영된다.

후속 코너가 마련될 때까지는 '라디오스타'로 단독진행되며, '라디오스타'내에서도 새로운 코너를 운용할 방침이다. 앞으로 윤종신, 김국진, 김구라 등 MC들이 강호동을 대체해 라디오 스타 단독 체제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공익근무로 인해 빠진 MC 김희철 자리에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MC로 투입된다.

[사진 = 강호동 ⓒ MBC]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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