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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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정원영, 결국 살해 당해

기사입력 2011.10.04 08:25 / 기사수정 2011.10.04 08: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안동출(정원영 분)이 결국 살해당했다.

3일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5회에서는 안동출(정원영 분)이 차 안에서 수갑에 묶이고 목에 상처를 입은 채 살해당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사9과는 안동출에게 최면수사를 진행하여 정덕수에게 납치당한 장면을 회상하게 했다.

안동출은 "병이 가득 든 플라스틱 상자가 있어요. 두 명이 와서 내 얼굴에 천을 씌우고 어딘가로 데려가서는 이유 없이 때려요"라고 말한다.

이어 정덕수가 회장님과 통화한 후 자신을 산채로 데려오라고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룸에서 어떤 웨이터의 이름이 보인다고 말한다.

수사9과는 그 웨이터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보라고 하고 그 장소로 찾아간다. 그러나 수사를 하고 있던 중, 안동출은 차 안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이 되고 만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경찰들도 결국 안동출을 지켜주지 못했다. 불쌍하다.", "결국, 안동출은 이용만 당하고 죽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덕수에게 납치된 칠성이 죽기 전에 최희곤을 한 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2TV <포세이돈>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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