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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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이시영, 아버지 사진 보며 슬퍼해…알고 보니 흑사회와 연관

기사입력 2011.10.04 08:27 / 기사수정 2011.10.04 08: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수윤(이시영 분)의 아버지 실종 사건이 흑사회와 관련이 있음이 드러났다. 

3일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5회에서는 수윤의 아버지가 단순히 실종된 것이 아님을 암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선우(최시원 분)는 권정률(이성재 분)에게 안동출(장원영 분)말로는 최희곤의 맘에 안 들면 사라지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해경도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정률은 "증발.. 말 그대로 사라져.. 시체도 못찾는다고"라고 말하며 말끝을 흐렸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실종된 해경사건에 대해 조사하게 되는데 얼마후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7년 전 수윤의 아버지에게 거액의 돈이 입금되고, 그 돈과 함께 중국으로 밀항을 했다는 감사원의 조사결과를 찾은 것.

그러나 수사9과는 7년 전 수윤의 아버지가 돈세탁에 이용되고, 흑사회에 의해 증발됐을 거라 추측한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영의 아버지가 단순히 실종된 게 아니었구나.","흑사회뿐만이 아니라 경찰청과도 무슨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윤은 "너도 아빠가 살아 계신다고 믿냐?"라고 묻는 이모의 질문에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보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2TV <포세이돈>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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