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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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파브리 "내 덕에 핫해진 동네, 다들 부자돼"…어깨 '으쓱' (아형)

기사입력 2024.11.09 21:35 / 기사수정 2024.11.09 21:35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파브리가 자신 덕분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동네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흑백요리사'의 셰프 4인방 '미슐랭 스타' 파브리, '중식 여왕' 정지선,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출연했다.

이날 셰프 4인방의 등장에 흥분한 강호동은 자리에 벌떡 일어나서 박수를 치는가 하면, 앞에 앉은 신동에 "신동아, 니 누군지 아나? 요즘 인기 장난 아니잖아"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올해 아니고 내년까지 예약이 다 찼대"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영철은 셰프 4인방에 "진짜 2025년 초까지 예약이 다 찼냐"라고 물어봤다.



윤남노는 "우리는 한 달 예약씩 돌리는데, 50초 정도면 끝난다"라고 답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임태훈 역시 "한 달에 한 번씩 예약을 받는데, 1분도 안 걸리는 거 같아"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상하다. 성시경 형은 자주 가는 것 같던데"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임태훈은 "그거는 작년이어서 가능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지선은 "우리는 12월 말까지 끝났고, 당일 오시는 고객은 따로 받고 있다"라며, "줄 선 고객들이 건물 반 바퀴를 도신다"라고 전했다. 

파브리는 "대부분 워크인(walk-in) 손님들이 많아서, 항상 오픈 3시간 전부터 줄서고 계신다"라며, "제 덕분에 동네 상권 좋아져 핫한 동네가 됐다. 다들 부자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JTBC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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