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금새록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3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이다림(금새록)에게 차태웅(최태준)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림은 "친구야 나 운전 좀 가르쳐 줄래?"라며 부탁했고, 서강주는 "왜? 왜? 왜? 네가 좋아하는 태웅 오빠한테 가르쳐달래지"라며 발끈했다.
이다림은 "안 가르쳐 준대. 너네 회사 다니지 말래. 언니는 면허 없고 엄마도 태웅 오빠한테 배우래고 나 마음 급해. 사회생활하려면 운전은 해야지. 오죽하면 나한테 슬그머니 마음 생긴 양심 없는 놈한테 부탁할까. 난 아닌데"라며 털어놨다.
서강주는 "윙크는 왜 한 거야? 마음에도 없는데 나한테 윙크는 왜 한 거냐고"라며 쏘아붙였고, 이다림은 "수술 부작용이래"라며 밝혔다. 서강주는 "윙크가? 맙소사"라며 당황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