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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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 탈출' 19기 영숙, 21기 영수와 이별 "♥데프콘님 연락 달라" [종합]

기사입력 2024.11.08 09: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솔사계'에서 맺어진 19기 영숙과 21기 영수가 결별했다.

7일 방송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9기 영숙-21기 영수가 최종 선택에서 커플로 거듭나며 ‘로맨스 A/S’에 성공했다. 

최종 커플이 된 뒤 19기 영숙, 21기 영수는 “모솔 탈출”을 외치며 ‘오늘부터 1일’을 공표했다. 19기 영숙의 ‘첫 남자’가 된 21기 21기 영수는 “모든 게 처음일 텐데 항상 아껴주고 좋아해주고 지켜주도록 하겠다”고 다짐했고, 19기 영숙은 “약속했다?”라면서 기뻐했다.



본방송 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이 근황을 밝히고 여러 질문들에 대한 답을 했다.

19기 영숙은 "주변에서 데프콘님을 만나보라고 하더라. 그런 것들이 재밌었다. '나솔사계' 때문에 재밌게 지냈다"라며 웃었다.

그는 제일 기억에 남았던 데이트로 "두 번째 날 팔짱 데이트였다. 나도 방송 보고 팔짱을 계속 끼고 있는지 깨았다. 편안하고 좋아서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 같다. 아빠가 '너 팔짱' 이러시는데 데프콘님 반응과 너무 똑같았다. 주변 분들 반응도 되게 재밌었다"라며 미소 지었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한 내용은 현커(현실 커플) 여부였다.

21기 영수는 "마지막 최종 선택하고 실제로 만나기로 하고 어느 정도 일정 기간 만나다가 거리도 있고 서로 일이 바쁘다 보니 헤어지게 됐다. 지금은 좋은 친구 사이로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하는 사이다. 영숙님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귀는 사람은 없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19기 영숙은 "영수가 계속 고맙다고 하는데 오히려 영수에게 고맙다. 나도 만나는 분은 없다. 데프콘님 연락 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21기 영수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는데 죄송스럽다"라며 마무리했다.

사진= ENA·SBS Plu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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