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1 22:0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가수 김건모가 ‘잘못된 만남’으로 다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김건모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건모는 '잘못된 만남'이 수록된 3집 앨범이 330만 장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지금도 공연 마지막 곡은 '잘못된 만남'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관객분들이 마지막 곡으로 '잘못된 만남'이 나오면 전부 다 일어난다"고 덧붙이며 '잘못된 만남'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전했다.
또 김건모는 "'잘못된 만남'으로 다시 활동하고 싶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건모는 이날 방송을 통해 가정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전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건모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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