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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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잠버릇에 줄리엔 "이집 여자들 잠잘 때 문제 있어"

기사입력 2011.10.01 15:01 / 기사수정 2011.10.01 15: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MBC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 출연중인 여자연기자들의 기상천외한 잠버릇이 화제다.

지난 9월 29일 방송된 MBC '하이킥3' 8회에서는 박하선과 백진희, 김지원의 특이한 잠버릇이 차례대로 등장했다.

김지원은 박하선과 함께 공포영화를 시청하던 도중 기절하듯 잠이 드는 잠버릇이 있다. 이에 깜짝 놀라는 박하선은 태연히 "얘가 기면증이 있다. 갑자기 기절하듯이 잠드는 병이다"고 줄리엔에게 설명했다.

잠시 후, 몽유병이 있는 백진희가 어느새 귀신처럼 머리를 늘어뜨린 채 거실로 스르륵 나와 걸어다녀 박하선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이에 혼비백산한 하선은 "잠버릇들이 왜 저래, 진짜"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이런 하선의 모습을 보던 줄리엔은 이내 학교에서 침을 줄줄 흘리며 자고 있던 하선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 집 여자들 잠잘 때 모두 조금씩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MBC]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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