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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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욕설' 안영미, 라디오 일주일 불참 "목 상태 좋지 않아"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11.05 13:56 / 기사수정 2024.11.05 13:5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건강 상태로 인해 라디오 DJ 활동에 불참한다. 

5일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공식 계정에는 "긴급 공지"라는 제목을 공지가 게재됐다.

제작진은 "영미 DJ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이번주는 가수 나비씨께서 스페셜 DJ를 맡아주십니다. 두뎅이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는 매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며, 안영미가 DJ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안영미는 최근 라디오 생방송 중 욕설을 해 논란이 됐다. 지난달 29일 방송에는 갓세븐 영재와 더보이즈 선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안영미는 영재, 선우와 함께 팬서비스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 욕설을 했다. 선우가 "아이돌 라디오는 밖에 팬이 있는데 시키고 싶은 팬서비스를 스케치북에 적어 오면 쉬는 시간에 다 한다"고 얘기하자, 안영미가 "그리고 뒤돌아서 '씨X' 하는 거냐"는 발언을 한 것. 

논란이 되자 안영이는 다음 날 방송에서  욕설을 사용한 것과 관련, 직접 사과했다. 그는 "어제 제가 방송 중에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해 놀란 분들이 있었을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 시간을 빌려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라디오 공식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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