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휴대용 게이밍 노트북 '로크 에센셜' 출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레노버가 휴대용 게이밍 노트북 '로크 에센셜'을 출시했다.

한국레노버는 최근 휴대용 게이밍 노트북 '로크 에센셜(LOQ Essentia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크 에센셜'은 최대 인텔 코어 i5-12450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GPU를 지원한다. 그리고 12GB 4800MHz DDR5 메모리와 512GB SSD는 빠른 로딩 속도와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16:9 화면비의 15.6인치 F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는 144Hz 주사율, 300니트 밝기, 100%의 sRGB를 지원한다. 또한, 4면의 얇은 베젤은 화면과 본체 비율을 88%까지 높였다.

슬림한 디자인과 정밀함도 눈길을 끈다. 이 게이밍 노트북은 1.3mm의 키 트래블과 공기 흐름을 최적화할 0.15mm 블레이드의 100mm 팬 등을 장착했다. 팬은 고사양 게임 중에도 노트북의 온도를 유지해 성능과 안정성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로크 에센셜'은 무겁고 비싸다는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입문자부터 캐주얼 게이머까지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사양과 휴대성을 갖춘 '로크 에센셜'로 어디서나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로크 에센셜' 구매 시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에도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와 365일, 24시간 상시 대기하는 전문 엔지니어와 전화, 이메일, 채팅 등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각 1년간 지원한다.

사진 = 한국레노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