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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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백지영, 둘째 子 희망하더니…딸 사진 공개까지

기사입력 2024.11.02 19:46 / 기사수정 2024.11.02 19: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과 보내는 유쾌한 시간을 자랑했다.

10월 31일 백지영은 "엄마 코는 많이 보호해 줘야 된다. 보호해준 것 맞니? 내 얼굴은 도화지. 다음에는 다른 데 붙이자 하임아. 너랑 노는 게 제일 재밌어"라는 글과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과 스티커 놀이를 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백지영과 딸 정하임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백지영의 정석원을 쏙 빼닮은 딸 하임 양의 모습이 살짝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얻었다. 

백지영은 지난 달 25일 방송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 게스트로 출연해 딸 하임 양의 이야기를 전하며 "떼를 한 번도 쓴 적이 없다. 나와 내 남편을 봐서는 어떻게 이런 딸이 나왔을까 싶다. (딸이) 외모는 아빠고 내면이 엄마라고 하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딸 하나 아들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고, "또 낳고 싶은 거냐"라고 묻는 전현무에게 "그렇다. 난 아기 낳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둘째를 소망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백지영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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