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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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극 '영광의 재인', 대박 기원 고사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1.09.30 12:2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새 수목극 <영광의 재인>이 대박 기원 고사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에 완공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영광의 재인> 고사에는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최명길, 이진, 박성웅, 정혜선, 이기영, 김연주, 남보라와 KBS 정해룡 CP, 연출자 이정섭 PD와 이은진 PD,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박창식 대표 등 출연진과 제작진이 집결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정명이 고사 상에 술을 올렸고, 박민영과 이장우는 고사 상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한마음 한뜻으로 시청률 대박과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정혜선과 최명길도 한자리에 서서 다정하게 함께 술을 받아 고사 상에 올리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진과 김연주, 남보라 또한 고사 상 앞에서 기도를 올리며 대박을 기원했다.

연기자들 대표로 인사를 전한 정혜선은 "드라마 시작부터 좋은 분위기가 조성돼서 벌써 기대가 많이 된다. 드라마 촬영도 중요하지만 연기자들 건강도 중요하다. 모두 건강하게 멋진 드라마를 완성했으면 좋겠다. 연기자를 대표하여 열심히 하겠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천정명은 "야구 드라마인 만큼 홈런을 날리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박민영은 "대박 나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연출자 이정섭 PD는 "끝날 때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 다들 안전하게 사고 없이 완성됐으면 좋겠고 시청률이 대박 나는 드라마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며 연출에 임하는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드라마 <영광의 재인> 연기자들이 시청률 대박과 드라마 성공을 기원하는 합심 된 마음으로 고사에 임했다. 이들의 파이팅과 함께 가슴이 따뜻해지는 휴먼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잔=영광의 재인 ⓒ 김종학 프로덕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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