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안시현 결혼, 열애 인정 2주만에 결혼 "속도위반 아냐"

▲ 마르코 안시현 결혼, 예비 신부는 유명 골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마르코와 골퍼 안시현이 열애설을 인정한지 2주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이달 초부터 열애설이 흘러나오던 두 사람은 16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2주만에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지난 16일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마르코 안시현 커플은 오는 11월 12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평소 마르코와 안시현은 공통 관심사인 운동으로 친분을 쌓았으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는 29일 영화 '히트' 언론시사회에서 결혼사실을 인정하면서 "방송촬영 때문에 파라과이에 봉사활동을 하러 가기 전에 결혼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속도위반은 아니다. 그동안 많이 놀았으니 그만 놀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빨리 안정을 찾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르코는 예비 신부 안시현에 대해 "함께 있으면 재밌고 행복하다. 헤어지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말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마르코의 그녀 안시현은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19세의 나이로 우승에 세계의 주목을 받은 유명 골프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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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르코 안시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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