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현석 셰프 딸인 모델 최연수와 딕펑스 김태현이 결혼 전제 열애 중이다.
최연수 소속사 YG케이플러스 측은 29일 엑스포츠뉴스에 "최연수가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최연수는 1999년생, 김태현은 1987년생으로 이들은 1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나, 아직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연수는 오랜 시간 딕펑스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약 10년간 딕펑스 '덕질'을 해온 것. 최현석이 방송을 통해 딸들이 딕펑스를 좋아한다며 "콘서트 티켓을 구하고 다니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팬과 스타였던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됐다. 최현석이 1972년생으로, 예비 사위인 김태현과 15살 차임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연수는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아이돌 가수 데뷔에 도전한 바 있다. 이후 단편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면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태현은 딕펑스 보컬로, 2012년 Mnet '슈퍼스타 K2'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딕펑스 멤버로서, 또 솔로가수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최연수, 김태현,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