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인플루언서 이나연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이나연은 개인 SNS 계정에 "행복했던 근황 모아모아"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물은 그의 근황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최근 자취를 시작한 이나연은 "자취를 시작한 지 2달이 넘어가는데 갑자기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아직도 집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있는 요즘"이라며 "꾸며나갈 것이 한참 많다 보니 돌아다니다 예쁜 소품, 가구가 있으면 지나치지 못해"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림자마저 너무 이뿌자나요", "이젠 희두 나연 그림자도 반갑", "왔다 내 월요 비타민"등 이나연을 향한 애정을 이어갔다.
앞서 이나연은 남자친구인 남희두와 함께 JTBC '극한투어'에서 여행 중 다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누리꾼 사이에서는 남희두를 비판하는 여론이 형성됐다.
이에 이나연은 SNS를 통해 "다양한 반응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방송은 짧은 시간과 작은 화면 속에 많은 걸 담아야 하기 때문에 단편적인 모습과 상황에 집중해서 보여줄 수밖에 없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작정 배설하고 가는 말들이 답답하긴 한다. 나는 희두랑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매우 사랑받는 중"이라며 애정 전선에 이상 없음을 전했다.
한편 이나연은 남희두와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재회했으며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이나연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