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평온한 일상을 공유했다.
28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주말에 제일 많이 한 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축구공으로 보아, 최동석은 주말을 맞이해 아들과 축구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전 배우자인 박지윤과 이혼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에도 여전한 자녀 사랑에 눈길을 끈다.
한편, 최동석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했다.
이들은 재산분활에 쌍방 소송 상간까지 진행하며 '진흙탕 싸움' 중이다.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최동석과 박지윤의 구체적인 갈등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돼 파장이 인 가운데,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했다.
사진=최동석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