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9 08:00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하지 않겠다던 연형우가 재판장에서 돌연 "이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란 이은재는 "나 기각신청하려고 온 거야"라고 말했으나, 연형우는 "그 동안 네가 힘든 모습을 많이 봤다. 나 때문에 고개 숙이지마"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날 만나기 전의 당당한 너로 돌아가"라고 했고, 이은재는 "나 위하는 척 하면서 그렇게 도망가는 구나"라며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모습을 본 조정구(성동일)는 "재판장이기 전에 인생 선배로 말한다. 남남이 만나 결혼하는 것이 쉽지 않다. 조금만 더 참고 견디는 것도 괜찮다"라고 조언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상현-최지우 ⓒ 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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