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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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싱숭생숭한 11년만 서울行 "설렘·아쉬움 뒤엉켜"

기사입력 2024.10.25 12:01 / 기사수정 2024.10.25 12:0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11년 만에 제주도를 떠난 심경을 전했다. 

25일 이상순은 개인 채널에 "11년 전, 구아나, 순심이, 모카, 삼식이, 미미, 순이와 함께 이렇게 배를 타고 왔었는데. 이제는 그중 구아나만 다시 배를 태우고 서울로 가는구나... 도시에는 처음 가보는 제주에서 만난 아이들이 어떻게 적응할지 모르겠고..."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배 위에서 반려견 구아나와  함께 산책 중인 이상순의 뒷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어지는 사진 속 배 위에 자리한 잔디밭이 눈길을 끈다.

이어 이상순은 "11년 전에는 없었던 반려견 전용객실이 있는 한일카페리 덕분에 아이들도 편하게 배를 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설렘과 아쉬움이 마음 속에 뒤엉켜 있던 이삿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에서 거주 중이었으나 최근 11년 만에 제주 생활을 끝내고 서울로 이사했다.

또한 60억 원에 달하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마련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이상순, 이효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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