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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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아버지 故 김무생 지갑 손대 "시간차 백핸드 공격" 고백

기사입력 2011.09.28 23: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김주혁이 아버지 故 김무생에게 호되게 혼난 경험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주혁은 유명배우였던 아버지 故 김무생과의 추억들을 전했다. 

김주혁은 아버지에게 가장 크게 혼이 났던 경험으로 "대학생 때 아버지 지갑에 손 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주혁은 "어느날 이상하게 생각한 아버지가 수표 한 장을 반대로 넣어두셨다"며 "그런데 내가 그 수표를 빼가다가 아버지께 걸리고 말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MC 강호동이 "사랑의 스킨쉽(?)이 있었냐"고 묻자 "아버지께서 앉아 계시다가 그대로 발등이 날아오더라"며 예상치 못한 시간차 백핸드 공격으로 호되게 혼이 난 경험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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