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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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옥순 "子에게 아빠 죽었다 할까"...최종 선택 전 경수에게 육아 고민 (나솔)

기사입력 2024.10.23 23:46 / 기사수정 2024.10.23 23:46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22기 옥순이 아들 양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23일에 방송된 ENA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특집이 최종 선택을 앞둔 가운데 옥순과 경수의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옥순과 경수는, 옥순이 전에 하고 싶다고 언급한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오마카세를 먹고 난 후에도 경수는 출출해하며 카페에서 음료를 두 잔이나 주문했고, 옥순은 그런 경수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때 옥순은 "같이 공범 만들지 말고 네 앞에 두고 다 먹어라"라며 실소를 유발했다. 



옥순은 이후 옥순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경수가 자기가 배고픈데도 카페에 간 거였다. 고마운 것보다 좋고 행복했다. 고마움에는 부담스러움 미안함도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냥 좋다고 하고 싶다. 미안함과 죄송함은 전혀 없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카페 데이트 중 옥순은 "경수님 아이는 엄마를 만나고 있냐"라고 질문했고, 경수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옥순은 "아기 아빠 사진을 혹시 해서 남겨는 놨는데 아직 결정 못했다. 아기한테 아빠가 왜 없는지, 죽었다고 해야 할지"라고 털어놓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경수는 고민을 안고 있는 옥순에게 "사랑 받고 자랐다고 설명해주면 된다. 왜 안 평범한테 평범한 척 하냐"라며, "억지로 그러는 게 더 안 좋은 거 같다"라고 조언했다.

사진=ENA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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