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중년돌' 이병준이 딸 예영과 TV를 보던 중 튀어나온 낯 뜨거운 장면 때문에 때아닌 성교육으로 진땀을 흘렸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부부 공감 리얼 시트콤 '오~마이갓!'에서 철없는 중년 남편으로 등장하는 이병준이 극중 딸인 예영과 TV를 보던 중 낯 뜨거운 장면이 불쑥 등장해 어색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병준은 어릴 땐 어리다고, 아이가 커서는 쑥스러워서 성교육을 시도하지 못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교육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전형적인 중년 아빠의 고뇌를 그린 '오~마이갓!'은10월 3일 월요일 밤 9시 20분 SBS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오마이갓 ⓒ SBS플러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