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억척 엄마로 변신 '딸과 함께 빈병 팔아 저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가수 강수지가 특별한 자식 교육법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강수지와 딸 비비아나가 사는 일상이 공개됐는데, 특히 딸의 교육을 위해서 억척 엄마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수지는 비비아나에게 돈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서 빈병을 돈으로 바꿔 직접 은행에 저축하는 알뜰한 모습을 보였다.

은행 창구에서 강수지는 비비아나에게 "돈 모으니까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비비아나는 "돈 모으는 게 어렵네요"라고 답했고, 강수지는 "그렇지. 돈은 힘들게 일해서 버는 거잖아"라며 돈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인테리어 전문가로 변신한 강수지가 직접 가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해피하우스가 공개됐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기분좋은 날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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