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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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이은 김성철 "곧 결과 나올 것" 매력적인 정진수 변신에 '자신' (지옥2)[엑's 현장]

기사입력 2024.10.21 11:28 / 기사수정 2024.10.21 11:28



(엑스포츠뉴스 동대문, 오승현 기자) 배우 김성철이 '지옥' 시즌2에 정진수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 문근영이 참석했다.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옥'에서 활약했던 유아인을 이어 새로 합류한 정진수 김성철은 "저는 '지옥' 시즌1 재밌게 본 애청자다. 팬이라 작업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시즌2로 함께 해 좋다"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은 "정진수 캐릭터가 매력이 있어서 연기하면서도 행복했고, 곧 결과가 나오겠지만 굉장히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을 만날 수 있을 거다. 행복하고 재밌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지옥2'는 25일 공개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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